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제르바이잔 그랑프리 (문단 편집) === 2018년 === 2018년 역시 팬들의 기대를 실망시키지 않는 막장극이 펼쳐졌는데, 시작과 동시에 여러 차들 사이에 사고가 났음은 물론이고, 중후반은 그럭저럭 작년보다 조용히 넘어가나 했지만 레이스 막판에 온갖 상황이 펼쳐지며 경기가 난장판이 되었다. [[파일:RedBullCrash_AzerGP.jpg]] 늘 그렇듯 레이스가 시작된지 1분도 안 되어 두번째 직각 코너에서 라이코넨과 충돌한 오콘이 그대로 벽에 부딪히면서 리타이어, 1랩 만에 세이프티 카가 투입되었고, 그 와중에 시로트킨과 충돌한 알론소가 펑쳐로 인해 ~~분노 반 해탈 반이 섞인 팀 라디오와 함께~~ 피트인하는 등 초반부터 혼돈의 카오스가 열렸다. 레드불의 리카도와 베르스타펜은 경기 내내 서로 추월과 작은 컨택을 주고받으며 치열하게 다퉜는데 결국 40랩에서 [[팀킬|서로 충돌하며]] 사이좋게 더블리타이어했다.[* 리카도가 추월을 위해 바깥쪽 라인을 잡자 앞서 있던 베르스타펜이 바깥쪽을 막았다. 리카도는 다시 한 번 안쪽으로 라인을 갈아탔는데, 베르스타펜이 이번에는 '''[[반칙|안쪽 라인을 막았다.]]''' 당연히 베르스타펜은 코너를 돌기위해 브레이킹을 해버렸고 리카도는 브레이크를 잡을 틈도 없이 베르스타펜의 후미에 충돌. 대부분의 모터스포츠 카테고리에서는 라인을 여러번 바꿔잡으며 방어하는 것이 반칙인데, 경기를 중계하는 현지 중계진 역시 베르스타펜의 무빙은 반칙으로 볼 여지가 있다고 언급했다. 다만 스튜어드진은 애시당초 두명 전부 리타이어해버린 데다가 리카도에게도 나름대로 과실이 있다고 판단한 것인지는 몰라도 경기후에 각각 경고 1회씩을 부여하며 별다른 일 없이 사고 처리를 마무리하였다.] 그리고 레드불 듀오의 자폭쇼와 함께 [[피트#s-5|핏월]]에서 [[멘붕]]한 크리스찬 호너와, 빡쳐서 수첩을 집어던진 [[애드리언 뉴이]]의 [[리액션]]은 덤. 결국 이들로 인해 발생한 세이프티카 상황에서 피트인한 보타스가 페텔에 앞서게 되었는데, 43랩에서 '''혼자 트랙션을 잃고''' 벽을 들이받은 [[로맹 그로장]]으로 인해 48랩에서야 경기가 재개되었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세이프티카''' 상황에서 혼자 벽을 들이받은 것이다. 그로장의 엔지니어는 때마침 뒤를 지나가던 [[마르쿠스 에릭손]]이 들이받은 것 같다고 라디오로 얘기했지만, 실제로는 타이어 온도를 높이기 위해 좌우로 스티어링을 조작하던 중 예열이 덜 된 타이어에 가해진 급격한 조작으로 인해 트랙션을 잃은 것. 이에 대해서는 나중에 사과한 후, 종종 셀프디스 소재로 써먹곤 한다.] 세이프티카가 들어간 직후 레이스 종료까지 단 4랩만이 남은 상황에서, 페텔은 첫 코너에서 곧장 보타스를 추월하려 했지만 역시나 타이어 예열이 충분하지 않아 락업이 심하게 걸리며 순위가 줄줄이 떨어졌고, 그렇게 1위를 지킨 보타스는 '''49랩에서 데브리를 밟고 리타이어한다'''.[* 참고로 아제르바이잔 그랑프리는 총 '''51랩'''을 돈다.][* 여담이지만 이때 보타스는 팀라디오에서 '''"[[What the fuck]]"'''을 최소 두 번 이상 외쳤고, 방송에서는 삐 소리로 도배되었다(...). 핀란드인 답게 평소 과묵한 편이고 젠틀한 이미지를 가진 보타스였지만, 이건 정말 별 수 없이 쌍욕이 튀어나올 수 밖에 없는 상황.] 이번에도 역시 별 다른 이슈 없이(...) 열심히 달리던 [[루이스 해밀턴]]이 우승을 차지, 2등은 라이코넨, 3등은 그리드 후미에서부터 시작한 페레즈로, 앞선 차들이 연이어 사고를 당하는 와중에도 살아남아 2016년 때처럼 다시한번 3등을 해내 포디엄에 오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